한여름 낮 12시, 아스팔트는 60도까지 오릅니다.
반려견에게는 작은 부주의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전 팁을 총정리해드립니다.
여름철 반려견, 왜 위험할까?
고온다습한 날씨는 반려견에게 각종 질병과 위험을 안깁니다. 단두종, 노령견은 특히 취약하며, 열사병·피부병·탈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 관리법
- 온도: 24~26도 유지
- 습도: 50~60% 권장
- 에어컨, 선풍기, 커튼 등 활용
- 외출 시 타이머 기능 적극 활용
산책은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 시간대: 새벽 또는 해질 무렵
- 바닥 테스트: 손등 5초간 체크
- 발바닥 씻기 + 완전 건조 필수
수분 공급과 식단 조절법
- 하루 3~4회 신선한 물 교체
- 외출 시 휴대용 물통 지참
- 덥다고 식욕 없으면 습식사료 활용
- 수분 보충 젤리, 반려견용 이온음료 사용
열사병 증상과 응급처치
- 증상: 헐떡임, 잇몸 홍조, 구토, 무기력
- 조치: 미지근한 물 → 환기 → 병원
- 2023년 열사병 응급건 21% 증가
발바닥과 피부 질환 예방 팁
- 장모종은 털 가볍게 다듬기
- 피부 접히는 부위는 매일 점검
- 목욕은 2주 1회, 순한 제품 사용
- 완전 건조는 필수!
여름철 밥그릇 세균 번식 막는 방법
- 사료는 한번 줄 양만 급여
- 밥그릇은 끼니 후 세척
- 하루 1회 온수 소독
- 젖은 그릇은 즉시 건조
- 플라스틱보단 스테인리스, 세라믹 추천
여름 추천 아이템 리스트
- 아이스 쿨매트
- 발바닥 보호 크림
- 쿨링 조끼
- 순환식 급수기
- 자외선 차단 로션
마무리하며
여름철에는 온도 관리, 수분 보충,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밥그릇 위생은 질병 예방의 핵심입니다.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가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