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정부가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경로당 냉방비와 식사 제공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목차
경로당 냉방비 지원 확대
2025년 여름, 정부는 전국 6만 9천 개 경로당에 월 16만 5천 원의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지난해보다 1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도 10만~50만 원의 냉방비가 기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이용 방법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은 별도의 신청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경로당 운영자 또는 담당자가 지자체를 통해 신청 및 지원을 받습니다.
문의처
해당 경로당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식사 제공 일수 증가
기존 주 3.5일이던 경로당 식사 제공이 주 5일로 확대됩니다. 급식 지원 인력도 2만 명 추가로 총 6만 4천 명이 활동하게 됩니다.
양곡비는 전년 대비 63억 원 증액되어, 보다 안정적인 식사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용 방법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은 별도의 신청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경로당 운영자 또는 담당자가 지자체를 통해 신청 및 지원을 받습니다
문의처
해당 경로당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폭염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
정부는 AI 기반의 행복이음 시스템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약 4만 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합니다.
이들에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이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 서비스로 연계합니다.
이용 방법
지자체에서 발굴한 가구에 대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이 방문하여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합니다.
신청 절차
별도의 신청없이 지자체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합니다.
문의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안전 확인 및 일자리 조정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55만 명에게 생활지원사가 매일 전화 또는 방문 확인을 진행합니다.
노인 일자리는 건강 보호를 위해 활동 시간을 월 최대 15시간으로 단축하고, 운영 기간은 6~9월로 확대됩니다.
이용 방법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등록된 어르신은 별도의 신청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문의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동 및 노숙인 지원 강화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 제공이 이뤄지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는 무더위 쉼터, 냉방용품 등이 사전 지급됩니다.
현장 순찰도 강화되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됩니다.
아동 급식 지원
지원 내용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 지원
이용 방법
지자체와 지역교육청을 통해 발굴된 아동에게 지원됩니다.
신청 절차
별도의 신청없이 지자체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합니다.
문의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숙인 및 쪽방 주민 지원
지원 내용
무더위 쉼터, 응급 잠자리,냉방 용품 등 제공
이용 방법
지자체와 노숙인 지원시설을 통해 지원됩니다
신청 절차
별도의 신청없이 지자체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합니다.
문의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무리하며
이제 폭염이 두렵지 않도록, 정부의 맞춤형 지원이 시작됩니다. 경로당 냉방비 지원과 식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이 훨씬 더 안전해질 것입니다.
여러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이 있다면, 꼭 이 정보를 공유해주세요.
정부의 정책을 잘 활용하면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