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바르지만, 귀까지 바르고 계신가요?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바로 '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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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
귀는 햇빛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직사광선과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귀 피부가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 마이클 박 박사는 "귀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가장 자주 놓치는 부위이며, 피부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 중 하나"라고 지적합니다. 이는 뉴시스 보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귀에 선크림이 필요한가?
- 귀는 얼굴과 함께 햇볕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입니다.
- 짧은 머리나 묶은 머리를 할 경우 귀는 더더욱 취약해집니다.
- 귀의 피부는 얇아 자외선 손상에 매우 민감합니다.
- 귀는 자주 놓치는 부위라 피부암 예방에 사각지대가 되기 쉽습니다.
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편평세포암 및 기저세포암 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귀에 선크림 바르는 요령
- 귀 전체, 특히 귓바퀴 안쪽까지 꼼꼼히 발라주세요.
-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SPF50+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무기 자외선 차단제(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는 민감한 피부에 추천됩니다.
- 운전하거나 실외 활동 시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세요.
- 모자를 쓴다고 귀가 완전히 가려지는 것은 아니니,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마무리하며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뿐 아니라 귀까지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귀는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위치에 있고, 피부암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가 필요합니다.
이번 여름, 귀까지 챙기는 똑똑한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 건강을 지켜보세요